마음을 다독이기

오늘(19일) SBS에서 방여하는 인기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인 대파를 이용한 색다른 요리를 보여 준다고 해요! 대파는 국물에 썰어 넣거나 백종원 대표 덕분에 알게 된 파 기름 내는 것 외에는 딱히 활용도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너무 좋은 취지네요!! 대파는 마트나 시장에 가면 꼭 있는 물품 중 하나죠? 음식을 만들때도 없으면 뭔가 아쉬운 존재예요. 하지만 연이은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으로 대파 농민들은 나날이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고 해요! 그. 래. 서. 우리의 농민 천사 백종원 대표님이 나섰네요!! 이름하야 농벤져스! 백종원 대표와 개그맨 양세형, 가수 김희철, 배우 김동준, 여기에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 송가인이 씨가 참여를 하여 대파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다고 해..

김성주와 정인선은 강원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칼국숫집을 찾았다. 백종원이 인천에서 점검하는 동안 김성주와 정인선은 원주에 있는 칼국숫집을 찾았고 입구에 붙어있는 일주일간 휴업한다는 안내문을 발견했다. 김성주와 정인선이 안부를 묻자 칼국숫집 사장은 "암이 걸렸다"며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모자 쓰니까 손님들이 다 알 것 같다. 머리가 빠져서"며 안타까운 근황을 들려 주었어요. 칼국숫집 사장은 '골목식당'에 출연한 지 6개월이 지난 지난해 12월 받은 건강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두 MC에게 "하나도 안 무섭다. 이만큼 행복했으면 됐다. 정말 행복해서 수술했는데도 편안하다"며 "여러분 덕에 진짜 행복했다. 맛이 없어도 맛있다고 하면서 가는 거다. 나는 아주 행복하다"고 심..

어제(11일) 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다음 주 예고편이 살짝 나왔었죠. "위기관리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요. 예고편에서는 지난 설루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원주 칼국수 집을 다시 찾은 MC 김성주, 배우 정인선의 모습이 나오네요. 김성주씨가 "칼국수 집이 쉰다고 붙여 놨다.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고 이를 듣던 칼국수 집 사장님은 눈물을 흘렸어요. 그 날 참석하지 못 한 백종원 씨와의 영상 통화에서 "괜찮아요 대표님"이라고 대답하네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장님은 "안 좋은 게 걸렸다. 속상해죽겠다"라는 심경을 털어놨어요. 사장님을 본 백종원씨는 "세상 참 거지 같다"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나왔어요. 원주 칼국수 집은 지난 해 6월 SBS 골..

백종원씨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좋을 때만 가족이 아니라 힘들 때 함께하는 것이 진짜 가족이라는 말처럼, 곁에서 가맹본사가 같이 고민해주고 도와준다는 공동체 의식을 부여해 힘들어도 버티고 견딜 수 있는 힘을 줘야 할 때입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백종원씨는 국내 1위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를 운영하는 대표 답게 외식 자영업자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되는 통큰 지원을 하셨네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외식 자영업자들에게 가맹본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현재 처한 모든 상황을 가맹점주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가맹본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사실 가맹점주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한 것이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