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따 강훈 신상 공개 조주빈의 '자금책'으로 알려진 부따 강훈을 넘겨받은 검찰은 범죄 수익금 추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주빈의 공동 운영자 부따 강훈의 변호인은 강훈이 미성년자이므로 신상정보공개를 철회해 달라는 신청을 했다. 말이 되는 주장인가. 미성년이 저지를 죄가 이 정도의 파장을 몰고 올 만큼 큰 사건인데, 어찌 저런 주장을 할 수 있을지..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을 공동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부따 강훈이 검찰로 넘겨졌다. 얼굴이 공개된 강훈은 피해자들에게 짧게 사과를 했다. 강훈은 8시쯤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왔다. 형사들에게 이끌려 나온 강훈은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신상공개를 의식한 듯 고개를 숙였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짧은 대답으로 응답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