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3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역화폐외 신용카드·선불카드로도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난기본소득을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지급액은 1인당 1회 10만원씩이며.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경기도민이다. 기준일 당시 엄마가 경기도민인이었다면 태아도 출생아도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사용 가능한 곳은 주민등록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업소이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종전 카드형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3가지 방식으로 지급한다. 기존 지급방식의 카드형 지역화..

긴급재난지원금 모의 계산 간능한 복지로 사이트 나도 해당되나?

긴급재난지원금 모의 계산 간능한 복지로 사이트 나도 해당되나?정부의 긴급재난 지원금과 관련해 자신의 소득 분위를 계산하려는 이용자들의 접속 폭증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복지로'가 사실상 기능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긴급재난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소득하위 70% 기준을 확인하려는 이용자들로 복지로 사이트 트래픽이 폭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로 홈페이지에는 “일시적으로 이용자가 집중돼 현재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이용이 불편하더라도 방문자가 많은 시간을 피해 접속하길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복지로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 모..

4인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4인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정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가족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에 대해선 4월 이후 3개월 치 전기요금의 납부 기한을 연장해주고 건강보험은 3개월간 30%, 산재보험은 6개월간 30% 감면한다.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도 3개월간 납부 유예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9조원의 비용은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상품권, 전자화폐 지급 이날 오전 열린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