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신가요? 날씨가 엄청 추워지는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ꈍꈊꈍ 저는 제 딸과 매일 방콕하며 지내요 (ಥ_ಥ) 추워서 어디 나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괜히 나갔다가 아기가 감기 걸릴까봐 노심초사하지요ㅎㅎ 간이 작은 어미는 쉽사리 바깥 구경을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이 쉬는 날 몰아서 돌아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차가 있다고 해도 어딜가나 막히고 사람 많고.. 이래저래 겨울은 너무 고달파요 흑. 남편과 저는 아이가 있기 전부터 북적이는 곳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다 보니 더욱 사람 많은 곳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를 통제하는 것도 힘들고 기분 좋게 나갔다가 괜히 서로 날카로워지고 더욱 싫은건! 아이를 위해 나간 나들이 인데 자꾸만 아이를 제지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었고 마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