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난기본소득을 기존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와 선불카드로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지급액은 1인당 1회 10만원씩이며.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경기도민이다. 기준일 당시 엄마가 경기도민인이었다면 태아도 출생아도 지급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사용 가능한 곳은 주민등록주소지 시군 내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업소이다. 연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만 가능하며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종전 카드형 지역화폐 이외에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3가지 방식으로 지급한다. 기존 지급방식의 카드형 지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