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아름다움을 갱신하고 계시는 전지현씨. 이번에도 역시 예쁨을 풀장착을 하고 bhc의 cf에 등장하네요. 기본 v넥티만 입었는데, 왜죠? 왜 저렇게 예쁜걸까요!!
이건 뭐 신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찍은 cf일텐데.. 정작 신메뉴 치킨에는 시선이 하나도 안가고 전지현씨만 보고 있네요.
엽기 표정을 해도 넘나 매력적인 전지현씨가 이번에 홍보하는 신메뉴 치킨은 골드킹이라는 메뉴예요!
단짠단짠의 조화와 바삭거리는 식감을 부각시킨 bhc 골드킹에 치킨 마니아들의 혹평이 자자한데요. 많은 분들이 교촌 허니 콤보와 빅매치를 시키네요. 아마도 두 치킨이 간장 베이스의 달콤함이 추가 된 것이 같아서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교촌은 튀김 옷이 얇고 bhc는 튀김 옷이 좀 더 두꺼워요. 그렇다는 건! 튀기는 사람에 따라 자칫 잘 못하면 bhc의 골드킹은 조금 더 기름을 많이 먹어서 느끼할 수 있어요.
bhc 골드킹 메뉴는 한 마리, 윙(윙10개&봉10개), 콤보(윙5개&봉5개&다리5개) 이렇게 3가지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골드킹 한 마리를 시켰어요. 아이와 함께 먹으려면 담백한 살코기 부위가 있는 메뉴가 좋더라고요. 확실히 한 마리를 시키면 양이 많이 보이는 그런 효과는 있죠? 포장 박스가 터질 정도의 양이 들어 있어서 언제나 대만족입니다!
사진만 봐도 바삭할 것 같은 느낌이 오죠? 갈색 빛 소스의 색이 더해져서 이건 뭐 바로 한 입 깨물고 싶은! 그런 사랑스러운 bhc 골드킹의 포스!
바사삭! 와그작! 짭쪼름하면서도 달콤함이 입 안 여기 저기를 막 뛰어 다니면서 침샘을 자극하네요! 이거이거. 당장 맥주 한 캔 뾱! 따야 할 것 같은 맛! 이 순간 만큼은 여기가 천국이네요.
교촌과 bhc. 같으면서도 다른, 서로 각각의 매력을 침범하지 않고 공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좀 더 깔끔한 단짠은 교촌, 좀 더 묵직한 단짠은 bhc 인 것 같아요. 그 날의 기분에 따라 고르는게 정답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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