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먹자

교촌치킨 햄버거 리얼치킨버거

토닥토닥 2020. 3. 9. 16:55

 

 

 

동탄2 영천 직영점에서 교촌치킨 햄버거가 지난달 27일에 시범 출시가 되었다. 그래서 그러지 맛에 대한 평가를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직영점 한 군데에서만 출시를 했으니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맛을 보지 못한 이유도 있을 터.


교촌F&B에서 전한 리얼치킨버거는 오트밀 반죽을 입혀 튀긴 닭가슴살, 각종 채소, 스모크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수제 치킨버거라고 한다.

교촌이 개발한 특제 소스 3종도 들어갔다.

또,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시범 판매 기간 수제버거 단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웨지감자와 허니스파클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교촌의 신메뉴 소식에 관심을 보였지만 인근 교촌치킨에서 구매할 수 없어 어떤 제품인지 맛을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워했다. 

대신 유명 유튜버 ‘보겸’이 교촌치킨 햄버거에 대한 평가를 해줘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교촌치킨에서 햄버거ㅋㅋ 이건 좀 선 넘었지. 라는 제목의 평가 영상을 올렸다. 보겸은 ‘교촌은 치킨으로만
유명했는데 햄버거를 만들었다’고 소개한 후 ‘선을 넘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달 온 치킨버거를 언박싱 하면서 ‘안에 들어간 패치가 소불고기나 이런 것이었으면 교촌에서 만들었다면 신뢰도가 떨어졌겠는데 치킨버거를 만들었다니 굉장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보겸TV에서 공개된 교촌치킨 햄버거는 4,5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일반적인 종이 포장지 겉면을 플라스틱(?) 박스로 감싸 햄버거의 온기를 지켜줬고 패티는 두툼했으며 버거에는 참깨가 가득 뿌려져 있었다.

보겸의 말에 따르면, 경양식 돈가스를 넣었다고.

햄버거 빵을 걷어내자 양상추와 양파, 토마토, 치킨 패티, 피클 등이 들어있었다.

보겸은 방송 내내 교촌치킨 햄버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현재 무료로 증정하 하고 있는 음료에 대해서는 혹평을 놓치지 않아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