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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

토닥토닥 2020. 3. 27. 02:30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

가수 승리의 여러 사업 중 하나인 외식 프랜차이즈 “아오라라멘”이 결국 파산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팩토리엔(아오리라멘 운영)이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26일 법원 측에서는 향후 파산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를 지정하고 심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오리라멘은 현재 전국에 22개, 해외 6개의지점이 남있습니다.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지난해 1월 버닝썬 게이트, 같은 해 7월 일본 불매 운동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경기가 침체해 채무를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네요.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


결국 각 가맹점은 본부와 계약을 해지하고 같은 자리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방법 등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의 상표권 사용 여부는 본부와 점주의 협상에 달렸다. 즉, 아오리라멘을 계속 사용하기 원하는 업주가 있을 경우 별도의 협의를 통해 쓸 수 있다.

가령, 과일 음료 프랜차이즈 망고식스의 경우 2018년 파산절차를 밟고 본부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전국엔 이 상호로 영업하는 점포가 남아있다.
한국 프랜차이즈협회 임영태 사무총장은 “과거 본부가 파산하면 가맹점은 같은 자리에서 이름을 바꿔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가맹점이 원할 경우) 본부와 협의해 같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아오리라멘 전 점주 두 명이 본사를 상대로 “버닝썬 사태 이후 매출이 급락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1월 “가맹본부에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의무는 있지만, 거기에 승리 개인의 평판을 유지할 의무까지 포함되지는 않는다”며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수 승리의 여러 사업 중 하나인 외식 프랜차이즈 “아오라라멘”이 결국 파산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팩토리엔(아오리라멘 운영)이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26일 법원 측에서는 향후 파산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를 지정하고 심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오리라멘은 현재 전국에 22개, 해외 6개의지점이 남있습니다.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해왔지만 지난해 1월 버닝썬 게이트, 같은 해 7월 일본 불매 운동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경기가 침체해 채무를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네요.



결국 각 가맹점은 본부와 계약을 해지하고 같은 자리에서 사업을 이어가는 방법 등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의 상표권 사용 여부는 본부와 점주의 협상에 달렸다. 즉, 아오리라멘을 계속 사용하기 원하는 업주가 있을 경우 별도의 협의를 통해 쓸 수 있다.

가령, 과일 음료 프랜차이즈 망고식스의 경우 2018년 파산절차를 밟고 본부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전국엔 이 상호로 영업하는 점포가 남아있다.
한국 프랜차이즈협회 임영태 사무총장은 “과거 본부가 파산하면 가맹점은 같은 자리에서 이름을 바꿔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가맹점이 원할 경우) 본부와 협의해 같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아오리라멘 전 점주 두 명이 본사를 상대로 “버닝썬 사태 이후 매출이 급락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1월 “가맹본부에 브랜드 명성을 유지할 의무는 있지만, 거기에 승리 개인의 평판을 유지할 의무까지 포함되지는 않는다”며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빅뱅 승리의 아오리라멘 결국 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