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 놀러 갔다가 갑자기 먹고 싶어진 떡볶이를, 해먹자니 귀찮고 참자니 너무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파는 레토르트 국물 떡볶이를 샀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뒤로도 몇 번 사서 먹어 봤는데 아.. 얼마나 많은 실패를 했던지. 레토르트 식품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서 저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나봐요. 거기서 거기일거라 생각하고 그때 먹었던 제품을 기록 하지 않았었죠. 엄청난 후회를 했어요. 그 제품을 다시 찾기 위해 들인 돈과 수고가 이렇게 클 줄이야. 그러다가 드디어 결국엔!! 찾았어요~~ 와~ 이 제품이었어요. (이건 지극히 제 개인 입맛이라 적극 추천은 하지 않아요. 그냥 다만 또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거예요.) 풀무원 제품이었어요. 들어있는건 떡, 소스, 고명이 끝!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