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세상살이

김영철 동네 한바퀴 피크닉카페 위치

토닥토닥 2020. 4. 18. 20:54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고성 피크닉 카페


도시 생활에 지쳐 고성을 찾아와 정착하게 됐다는 피크닉카페 주인 부부는 우연히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중 이 여유를 손님들에게도 전달하고픈 마음에 피크닉 세트를 고안해 냈다고 한다. 이런 멋진 곳이 18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기다린다 그 봄날- 강원도 고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은 고성에서 아담하고 예쁘기로 소문난 가진 해변을 찾았다.


백사장에는 돗자리를 펼치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다. 알고 보니 인근 피크닉카페에서 모두 대여해온 것이다. 이후 김영철은 피크닉 세트를 빌려 바닷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잠시 파도 소리를 음악 삼아 여유를 만끽했다.


고성군 죽완면 가진리, 가진해변에 위치한 해당 카페는 도자기와 커피가 함께하는 공간이며, 일명 ‘피크닉카페’로 유명하다. 3년 전 귀촌한 젊은 부부가 운영, 돗자리와 함께 ‘여유’를 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