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추락사 4살 여아 그리고 국민청원
1. 사고경위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지난 2일 오후 1시 59분쯤이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빌라 3층에서 만 4세 여자아이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4세 여아는 당시 친조부모 집 안방에서 혼자 놀다가 창문으로 떨어졌다. 친조부모가 급히 신고를 했지만 아이는 결국 사망했다.
2. 숨진 4세 여아의 엄마가 올린 국민청원
비극적 사고로 마감할 것 같았던 이 사건이 얼마 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아이의 엄마가 “조부모를 처벌해 달라”며 글을 올렸가 어머니는 아이가 자폐증이 있어 창문을 혼자 열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 사고 당시 이혼한 남편과 아이의 양육비를 두고 갈등이 있었다고도 한다. 아이의 죽음이 단순 사고가 아닐 가능성을 제기한 어머니 측이 중앙일보에 보낸 딸의 진료기록에는 “창문 손잡이를 열 수 없다”고 적혀 있었다. 현재 이 사건은 춘천경찰서에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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